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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약물 오남용 예방사업 '호응'

김주희 기자 입력 2019-07-13 20:50:02 수정 2019-07-13 20:50:02 조회수 0

전남도가 65세 이상
의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약물 오남용 예방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전남약사회와 22개 시.군 보건소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약물 오남용 예방사업은
의료사각지대의 가정 방문, 단체 교육을 통해
약물 복약 지도, 폐의약품 수거,
건강검진과 상담 등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도민들의 건강 증진에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는 올해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21.9%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상당수가 홀로 거주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사업 대상을 지난해 보다 500여명이 늘어난
2,500여명으로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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