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전라남도가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 들어 처음으로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됨에 따라,
어제(4/3)자로 일본뇌염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이는 기후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2015년 4월 8일,
지난해 4월 4일과 비교해
점차 빨라지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면서
주로 숙주인 돼지 흡혈을 통해 감염된 이후
사람에게 전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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