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컨소시엄이 1조2000억 원을 투자하는 여수 경도 해양 관광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최대 현안인 연륙교가 경도~신월동 노선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전남도와 전남개발공사는
애초 경도~돌산 노선에서 최근 경도~신월동
노선으로 투자자와 이견이 좁혀졌고,
이에 따라 다리 길이도 1km에서 1.9km로 늘어
사업비도 620억 원대에서 968억 원대로
증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연륙교 건설비는 지난해 경도가
경제자유구역으로 편입함에 따라
국가가 50%, 전남도와 여수시가 30%,
미래에셋이 20%를 각각 부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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