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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업체가 여수산단 대기업 경비계약 논란

박광수 기자 입력 2019-07-04 20:50:03 수정 2019-07-04 20:50:03 조회수 1

여수시의원이 운영하는 경비 업체가
여수산단 대기업 계열사와 용역 계약을 맺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의회 모의원은 최근
여수국가산단의 K모 대기업과 경비용역 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을 자신의 SNS에 알리고 나서
대기오염물질 배출 조작사건의 와중에
매우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논란에 대해 해당 시의원 측은
이미 3년전에 사업을 약속했던 업체와
계약을 맺게 된 것이며
지자체 등과 연계된 업체가 아니어서
겸직 금지 규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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