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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만 벚꽃길, 숨은 명소로 각광

최우식 기자 입력 2018-04-07 20:30:00 수정 2018-04-07 20:30:00 조회수 0

3.5킬로미터의 고흥만 벚꽃길이
걸으면서 꽃구경하기 좋은
숨은 명소로 알려지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지난해에 비해 일주일 정도 앞당겨
벚꽃이 만개한 지난 한주동안
고흥만 벚꽃길을 찾은 상춘객은
2만여 명이 넘었으며, 이번 주말에도
옛 두원초등학교에서 고흥만방조제까지
벚꽃터널 구간에 꽃구경 인파가
크게 몰렸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꽃구름길 조성사업이 올 연말 완공되면,
고흥만 주변지역이 새로운 벚꽂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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