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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첫 SFTS 환자 발생

김주희 기자 입력 2019-06-05 20:35:03 수정 2019-06-05 20:35:03 조회수 0

전남지역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3일 도내에서 처음으로
곡성군 83세 A씨가 산소를 다녀온 이후
고열과 함께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보여
검역당국이 역학 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올 들어 전국에서 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모두 12명으로
이 가운데 2명이 숨졌으며
전남지역에서는 지난 2016년 9명,
2017년 18명, 지난 해 16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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