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행정심판위원회가 오늘(31)
순천만국가정원 지원센터에서
행정 심판을 개최합니다.
전남도의 이번 행정심판위원회는
도청을 벗어나 전남동부권에서
처음 열리는 것으로
동부권 도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권익 구제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여수, 순천 등 동부권에 거주하면서
행정 심판을 청구한 도민들은
무안에 있는 전남도청에 직접 찾아가
구술 심리에 참석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 왔습니다.
지난 해 한해 동안
전남도 행정심판 청구 건은
서부권 10개 시.군이 195건,
동부권 7개 시군이 122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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