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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만생종 양파 만톤 산지 폐기

김주희 기자 입력 2019-05-29 07:35:05 수정 2019-05-29 07:35:05 조회수 0

전남도가 양파의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 안정을 위해
중만생종 만톤을 산지 폐기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양파 생산량이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15만천톤이
과잉 생산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경영 안정에 어려움을 겪는 재배 농가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 자체적으로 중만생종 163ha 면적에 만톤을
산지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정부의
중만생종 양파 수급안정대책이
출하 정지 만2천톤, 수매비축 6천톤에 그쳐
가격 안정을 위해
주산지 시군, 농협과 협의해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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