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배후단지에
대규모 제조업 입주가 가능한
대용량 전기공급시설이 설치됩니다.
광양시는 오늘, 광양시청에서
전라남도 등과 '광양항 배후단지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오는 2020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항만공사,
한전 등이 550억 원의 사업비를
분담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양항 배후단지에 공급되는 전력은 22kV 용량으로, 대규모 제조업체 입주가
어려웠지만, 앞으로 백운변전소에서
광양항 배후단지 7.5km 구간에 지중화 선로와
2천 제곱미터의 변전소가 설치되면,
대형 제조업체 유치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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