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자들과 짜고 공금을 횡령한
순천시 공무원들이 검찰에 송치됩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순천농산물도매시장 물품구입비를 부풀려
1천 5백만 원 상당을 횡령하고,
특정 업자들에게 시장 전기공사 등을
낙찰 받게 해준 뒤
8백여 만 원을 받은 혐의로
전 순천시 농업정책과 팀장
김 모 씨 등 현직 순천시 공무원 5명과
업자 4명을 붙잡아 조사한 결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범행을 주도한 김 씨는
업자들과 지인 관계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처럼
소액의 물품 구입이나 공사계약은
직접 도급업체를 선정하도록 한 규정을
악용한 부서가 더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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