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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와 경남 남해를 잇는 해저터널
건립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22), 여수에서 영호남 9개 시.군이 참여한
남중권협의회가 열렸는데 이 자리에서
공동제안서를 통해
터널 건설에 다시 한번 힘이 실렸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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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9개 시.군 단체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번 남중권발전협의회의 주요 쟁점은
해저터널이 포함된 남해안 국도 77호선의
조기 연결,
앞서 여수시와 남해군은 물론 지역 정치권도
잇따라 여수-남해간 해저터널 건설을
정부에 건의한 상황,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20여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됐지만 경제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아 정부 사업에
선정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남중권협의회는
영호남 경제발전과 동서화합 차원에서
해저터널의 필요성을 또 한 번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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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권협의회는 해저터널뿐만 아니라
섬진강 문화예술벨트 조성 사업 지원도
함께 건의했습니다
영호남의 접근성을 높이고
남해안 시대의 상징적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여수-남해간 해저터널,
남중권 시.군의 잇따른 촉구로
영호남 협력 안건들이
정부 사업에 선정될 지가 앞으로 관건입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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