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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 한센병 박물관, 인권교육 명소로 각광

최우식 기자 입력 2018-04-14 20:30:00 수정 2018-04-14 20:30:00 조회수 0

고흥 소록도 한센병 박물관이
새로운 인권 교육의 장소로 알려지면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록도 한센병 박물관은
94억여 원의 예산이 투자돼
국립 소록도병원 개원 100주년이었던
지난 2016년 5월에 개관했으며,
지난 한해동안만 7만여 명이 관람했고
올들어서도 지난달말까지 7천7백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센병 박물관에는
1층에 한센인들의 물품을 보관한 수장고가,
2층에 한센병과 인권, 전이공간, 삶이라는
4가지 주제의 전시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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