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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매각 절대 반대"...박람회장 공방 가열

박광수 기자 입력 2019-05-13 20:35:02 수정 2019-05-13 20:35:02 조회수 3

◀ANC▶

세계박람회장의 매각 추진과정이 보도된 이후

지역 각계의 반발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각 공고가 준비중인 상황인데다

여수시도 매각 찬성입장을 거듭 밝히면서

대립이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SYN▶

"민간매각을 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우리는 경악을 금치 못하며 그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영호남 시민단체들이 격앙된 감정을 실어

박람회장 매각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박람회장은 '여수선언'의 정신을 살리면서

남중권의 핵심 허브 역할을 해야할

공공의 영역으로 살려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민간이양은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과도

배치되는 근시안적인 발상이라며

공공 컨벤션 센터 유치와

국제항만기능 확보에 지역사회 힘을 합치자고 제안합니다.//



민자유치에 적극성을 보이는 여수시의 행보에는

비판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INT▶

"박람회 재단이나 해수부를 통해 공문을 보내가지고 지금 투자자가 있으니 빨리 매각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시오. 이렇게 말하는 것이 저희들은 정말로 아이러니 하고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고요"



그러나 박람회 재단측은

전남도의 컨벤션센터 입지 용역이 마무리되면

매각 공고를 준비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고,



여수시도 반대 여론에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고 나섰습니다.



//박람회장 사후활용 계획과

박람회 투자비용상환은 거스를수 없는 현실이며



서둘러 민자를 유치해 관광 콘텐츠를 창출하지 않으면 지역관광도 머지않아 쇠퇴할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권오봉 시장은 특히 여수시 전 공무원들에게

적극적인 시민 설득을 당부하며

정면돌파의 의지를 보였습니다.

◀INT▶ 3:55

"우리시가 아주 적극적으로 나서서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됩니다. 이점 우리직원들이 명확히 인식해서 읍면동단위까지 모든시민들이 오해가 없도록//명확히 전달할 수 있도록"



범시민 대책위를 결성한 시민단체들은

시청앞 1인 릴에이 시위를 시작하는 한편

당장 중앙 정부나 정치권에도

지역의 요구를 호소하겠다는 각옵니다.



(CLOSING)-가부의 입장이 모두 확고한 상태여서

조만간 박람회장 매각 공고 논의를 앞두고

논쟁은 갈수록 뜨거워 질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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