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무안국제공항이 올해 이용객 백만 명 시대를
예고한 가운데 무안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해외 합작기업과의 투자협약에 이어
해경도 통합 항공기지를 구축하겠다며
입주 의사를 밝혔습니다.
문연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해양경찰이 무안항공특화산단에
통합 항공기지를 구축하기위한 업무협약을
무안군과 맺었습니다.
무안공항에 있는 항공기 격납고를
항공특화산단으로 확장 이전해 해경의
핵심 정비창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입니다.
◀INT▶박승훈 서해해경청 무안고정익항공대
해양경찰의 미래 지향적인 통합 항공기지를
구축하고 나아가 서해를 지키는 큰역할을 하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달 전문항공정비 기업인
리투아니아 - 한국 합작회사와의 투자 협약에 이은 쾌거로 평가됩니다.
이밖에도 기계장비와 금속가공,항공정비
블록체인,기내식 업체도 투자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
연거푸 무산됐던 무안항공특화산단의
국토부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INT▶ 홍혜진 무안군 MRO 팀장
"현재 항공특화산업단지 기본 및 실시계획용역,
편입토지 보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도내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370억여 원이 투자되는 항공특화산단은
무안공항 바로 옆 354만 제곱미터 부지에
내년 말까지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S/U) 항공특화산단 조성이 무안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한 항공물류단지,또 4차 산업 유치를
위한 마중물로써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