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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명의 승객을 태운 세월호가 선수만 남긴 채 침몰하는데 걸린 시간은 1시간 40여 분에 불과 했습니다.
세월호가 왜 기울었고,왜 그리도 빨리 침몰했는지 지난 4년 동안 풀지 못한 숙제였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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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 세월호 탑승 학생 119 신고전화"여기 살려주세요. 배가 기울었어요.(배가 어쨌다고요?) 배가 기울었어요."
세월호는 사고 발생 1시간 40분 만에선수만 남긴 채 가라앉았습니다.
지난 2014년 검찰이 참사 6개월 만에 발표한 수사결과입니다. [CG] 세월호 참사 초기인오전 8시 49분 기울기는 30도,침수는 1층 화물칸과 선미 램프에서시작됐다는 것.
그러나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조사 결과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세월호를 인양한 뒤 찾아낸 차량 블랙박스를 복원하고, 참사 당일 사고현장을 촬영한 사진을 종합해 입체적으로 분석한 결과입니다. ◀INT▶ 장훈/세월호 유가족"지금 (침몰 원인이)미궁에 빠져버린 이유가1차 재판 때 이런 것을 제대로 묻지 않고대법까지 끝나버린 거잖아요."
사고 순간 세월호의 기울기를 객관적으로 분석하지 않은것은 물론선박 내부 구조 등을 고려하지 않은 채과적과 고박 불량, 조타 과실 등을원인으로 발표했던 검찰.
참사 당시의 증거들이 과학적으로 분석되면서 새로운 침몰 원인과 사고의 재구성이 가능해 졌습니다. MBC뉴스 김진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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