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황금연휴를 맞아 오늘(6) 지역 곳곳에서도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초여름 날씨를 피해
실내활동을 즐기려는 나들이객들도 늘면서
지역 관광지마다 활기가 넘쳤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한 칸 한 칸 색깔을 채워가는 아이들의 눈빛이
초롱초롱 빛납니다.
그럴싸한 작품이 자신의 손끝에서 만들어지자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의 입가에도 미소가 번집니다.
자연갯벌은 아니지만 신기한 영상으로 가득찬
모래갯벌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거리.
모래 틈으로 발을 내딛는 순간
어색함은 사라지고 호기심에 이곳 저곳을 헤집어 봅니다.
초여름을 느끼게 할 정도로 따가운 햇살을 피해
동굴로 들어온 가족들은 오랜만에 느끼는 여유에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INT▶
김민경(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자연적인 동굴이다보니까 너무 시원하고 쾌적하고 아이가 특히 좋아하니까 저도 같이 맘이 즐거워지는 것 같아요.
특히 미세먼지 걱정까지 해소할 수 있는
실내체험활동 덕분에 부모들의 고민도
한시름 줄었습니다.
//////////////// EFFECT ////////////////////
길다란 폐터널 안으로 방문객들이 밀려듭니다.
연신 이어지는 독특한 시설을 눈에 담아가기도
부족해 끼리끼리 셔터를 누르며 추억을 쌓아갑니다.
노부모와 함께 나들이길에 나선 삼대는
와인 한모금에 먼길을 달려온 피로를
조금씩 풀어놓습니다.
손주들을 품은 어머니에게도,
어느덧 가족의 가장이 된 아들에게도
변함없는 바람은 가족들의 건강.
◀INT▶
이연순(순천시 낙안면):
며느리랑 아들, 손주랑 다 건강하고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뭐든지 잘 되고.
이들의 함박웃음이
여느 봄꽃보다 화사했던 연휴 마지막 날.
순천만 국가정원과 여수세계박람회장 등
지역 곳곳에서도 상춘객들의 홀가분한
발걸음이 이어진 가운데
기상청은 이번 주 별다른 비소식 없이
평년 기온을 보이겠지만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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