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농사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인 '먹노린재'가
이달 중순부터 활동할 것으로 보여
농가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순천과 곡성 등 도내 8개 지역을 대상으로
먹노린재의 생태특성을 조사한 결과,
일 평균기온이 18도가 되는 오는 10일쯤
먹노린재 월동 성충이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농업기술원은
먹노린재의 월동 후 생존율이 73%에 달한다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예찰과 초기 방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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