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더불어민주당의 전남도지사 후보 결선 투표가내일(18)부터 이틀 동안 실시됩니다.
후보들의 선거전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데스크 인터뷰, 오늘은 결선투표에 임하는 후보들의 지역 공약을 들어봅니다.
김영록, 장만채 예비후보들을 김종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VCR▶후보님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김영록입니다.
우선 출마소감부터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죠.
이번 민주당 1차 경선을 치렀습니다만 우리 도민들께서 41%에 가까운 이런 대세론에 가까운 표를 몰아주신 데 대해서 정말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신정훈 후보께서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 동지로서 저에게 지지선언을 해 준 점도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정책선거, 네거티브 없는 선거로써 도민들의 진정한, 현명한 선택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후보님께서 보시기에 동부권의 주요 현안은 무엇이고 발전공약이 있다면 어떤 게 있다고 보십니까?
동부권에 대해서는 앞으로 자치분권 개헌이 이뤄지면 제 2부지사를 동부권에 두고 통합청사도 아울러서 마련하겠습니다 또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이 가장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국제컨벤션센터를 사후활용 부지에 유치하고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있습니다. 여수에 유치를 하는 게 맞다, 또 여수에서 순천, 광양, 목포까지 이르는 해양관광벨트를 만들고 이순신 호국 유적지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 특히 순천과 여수, 광양 쪽은 이순신 호국 유적지가 가장 많은 지역이라고 생각하고 또 고흥, 보성, 완도거쳐서 진도 명량해전 거쳐서 목포까지 해전의 유적지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익산-여수 구간 전라선 고속전철 사업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대세론 논란 때문에 여러 가지 논란이 되기도 했었는데 여기에 대한 해명과 함께 유권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가장 최근에 이뤄진 여론조사에서 김영록이 1위였고요. 제가 개소식 때 7천 명 넘는 많은 분들이 각계각층에서 오셨습니다. 그 때 이개호 도당 위원장께서 대세인 것 같다, 또 언론에서도 '대세 탄력받나', 이런 제목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이번 1차 경선에서 제가 41% 가까이 표를 얻으면서 대세임이 입증됐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도민들께서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18일 ~ 19일 이틀간 전화 ARS 투표가 이뤄집니다. 가슴이 따뜻하고 정직한 사람, 문재인 대통령의 첫 번째 농식품부장관 출신 김영록을 꼭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서 우리 동부권은 미세먼지 때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봄철 미세먼지 많은 기간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후보님, 반갑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우리 시청자, 유권자들에게 출마 소감부터 말씀해 주시죠.
저는 항상 안타까웠던 것이 우리 전남이 재정자립도 꼴찌라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재정자립도 꼴찌였던 우리 전남을 잘 사는 동네로 만들어보고 싶어서 도지사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저 장만채는 정직합니다.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도민과 한 약속, 도민과 한 정책 정말 잘 시행할 사람입니다. 그래서 우리 전남을 희망의 전남, 잘 사는 전남으로 만들겠습니다.
그렇다면 전남동부권의 주요 현안과 발전 공약이 있다면 어떤 게 있다고 보십니까?
전남동부권은 제가 순천대학에서 25년을 재직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잘 압니다. 지금 현재 순천에 집도 있고요. 우리 아이들의 고향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여수는 여수의 가장 큰 문제인 엑스포의 사후활용에 대한 부분 그리고 순천은 정원박람회에 대한 부분, 광양은 제철과 관련된 전문화된, 특성화된 교육기관의 설립에 대한 부분, 이것을 총제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네트워킹 즉 KTX의 증편과 SRT 신설 같은 교통활성화, 그 다음에 고흥과 보성,구례 쪽에 관한 것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연환경을 통한 그런 관광산업, 세계적인 관광의 메카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입당과정에서 정체성 논란 등 부정적 기류가 감지되기도 했었는데요. 여기에 대한 해명과 함께 유권자들에게 당부말씀 부탁드립니다.
입당과정에서 있었던 것은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러나 저는 도민들께서 입당의 과정이나 또는 호가호위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고 도민을 사랑하고 도민을 위한 도민의 도지사를 뽑아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젊은 청춘을 순천대학교에 바친 사람입니다. 그래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나 총장으로서 행정을 할 때 교육감으로서 행정을 할 때도 정직과 신뢰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항상 가르쳤고 저 자신도 노력해 왔습니다. 저는 동부권과 도민에게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진실된 그리고 정의로운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십시오.
오늘 바쁘신데 시간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END▶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