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년 동안 전남 지역 출생아 분만 건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 보건복지위 최도자 의원에 제출한
최근 6년 간 지역 별 분만 심사 현황에 따르면
지난 해 전남의 출생아 분만 건수가
7천 200여 건으로
지난 2013년과 비교해 33%가 줄었습니다.
이는 세종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광역도시 가운데
가장 적은 분만 건수입니다.
특히, 지난 2017과 지난 해
전남의 분만 건수가 출생아 수 보다
각각 4천300여 건, 3천900여 건이 적어
대도시 원정 출산 현상이
갈수록 뚜렷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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