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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한시간..짙어지는 조작 의혹(R)

문연철 기자 입력 2019-05-02 07:35:03 수정 2019-05-02 07:35:03 조회수 1

◀ANC▶

세월호 유가족들이 오늘 세월호 선체에서

CCTV 영상저장장치가 놓여있던 안내데스크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사라진 당시 한 시간 영상이

진실 규명의 중요한 단초임을 강조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세월호 3층 로비에 있었던 안내데스크,



복원된 모형을 통해 조작 논란이 일고 있는

선체 cctv 영상저장장치 위치가

처음 공개됐습니다.



유가족들은 사고 시점부터 사라져버린

한시간 영상이 참사 원인을 밝혀줄 수 있는

중요한 증거라며 현장 공개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INT▶ 정성욱

세월호 가족협의회 진상규명분과장

"세월호가 왜 침몰됐는지 왜 안구했는지를

알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간대가 사라졌다는 거죠."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도 이 자리에서

현재 복원된 cctv는 마지막으로 녹화된 장면

이후에도 한시간 가량 더 켜져있었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누군가에 의해 조작됐거나 편집됐고

영상저장장치가 통째로 바꿔치기 됐을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SYN▶ 김진이 세월호 조사 2과장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CCTV를 봤다는 증언들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여러 증언을 통해 9시30분대까지 이 CCTV가 켜져있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을 드렸습니다."



64개의 케이블선과 나사로 단단하게 고정됐던 영상저장장치의 위치와 복원 모습을 보여주며 수거 당시의 해군 수중영상이 연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케이블 커넥터나 나사를 풀고 해체하는

모습이 단 한 장면도 없고 심지어

저장장치 본체도 실제 꺼와 다른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작 의혹에 대한 구체적인 정황을

확인시킨 현장 공개가 검찰 수사에

변수가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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