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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원 대박?...왜곡자료 물의-R

박광수 기자 입력 2018-04-18 07:30:00 수정 2018-04-18 07:30:00 조회수 1


           ◀ANC▶순천만 국가정원에 투입되는 시예산 부담이크고 지출액도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는 보도 지난주 전해 드렸습니다. 
순천시가 이에 대한 해명자료를 배포 했는데요,이 문건의 내용 곳곳에 심각한 왜곡과 부풀리기가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집중취재 했습니다.               ◀END▶국가정원 개장이후 4년간 수입을 초과해 투입된순천시의 자체 예산은 모두 399억. 
//이같은 내용의 보도가 방송된 이후 순천시가 배포한 보도자룝니다.
전남대 조사연구를 들어 지난해 4116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났다고 적시했습니다.//
하지만 연구결과에 대한 심각한 왜곡 입니다.  
//인용한 조사는  국가정원의 전반적 운영에 관한 연구가 아닌'한여름 밤 물빛축제 평가연구'// 
일회성 축제의 관광객 지출비용을 단순 추산해자의적으로 산술 적용해 버린 겁니다.
(S/U)-보도자료를 내면서 조사를 수행한 연구팀에는 한마디 자문도 구하지 않았습니다. 
//연구 책임자도 취재진과 통화에서 "단순 합산은 왜곡이 생길수 있는 잘 못된 계산"이라고 명확히 지적 했고, 
시 당국도 뒤늦게 오류를 인정했습니다.//            ◀INT▶"저희들이 쓰면서 연결과정의 차이라고 보면... 양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의도적인 수치 부풀리기도 황당한 수준입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의 입장수입 증가로지난해 91억, 올해 101억원의 정부 교부금을 받았다는 대목.//
순천시의 전체 세외수입 증가액을 산정해 정한  정부의 교부금인데 마치 국가정원에 대한 지원금 인양 크게 부풀려 제시한 겁니다.              ◀INT▶"1년동안 100억원 전체가 입장료 수익 때문에 나온 것은 아니다. 그건 확실한 겁니다."
국가정원의 지난해 총수입대비 지출액을 따지면 적자액은 모두 138억원.  
//순천시가 보도자료에 사업성 경비는 제외한 운영경비만 포함시켜 흑자로 전환됐다고 적시한 것도 사실상 왜곡 입니다.//
도시 이미지 제고와 정원문화 확산, 지역경제 파급효과등 상당부분 긍정적 효과를 인정받는 순천만 국가정원.    
(CLOSING)- 하지만 시 당국의 왜곡된 띄우기와  과도한 부풀리기가  오히려 지역과 시설물의 격을 떨어트리는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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