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30분쯤
여수시 화양면 용주리
멸치를 보관하던 냉장창고에서 불이 나
2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근처에서 모닥불을 피웠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전 5시 10분 쯤
여수시 남면 금오도 인근 해상에서는
6톤 급 선박에서 불이 나
타고 있던 선원 4명이
인근 어선에 의해 전원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선박 내 식당에서
처음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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