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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 농도 조작, 지역 주민에 대한 살인 행위"

문형철 기자 입력 2019-04-26 20:35:02 수정 2019-04-26 20:35:02 조회수 1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를 조작한
여수산단 기업에 대해
환경단체 등이 현장 방문을 진행했습니다.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과
정해권 전 기후변화대사 등으로 구성된
'배출농도 조작사건 진상조사단'은
오늘(26) LG화학과 한화케미칼을 잇따라
방문한 뒤 입장문을 발표하고,
이번 배출농도 조작 사태는
지역 주민들에 대한 사회적 살인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진상조사단에 참여했던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도 오늘(26) LG화학과 한화케미칼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업체 측이 방문 연기 등을 요청해
계획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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