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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역 특수성을 잘 갖춘 전남동부지역이
남도의 영화 촬영지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지난 2천4년에는 최근 인기가 높았던
드라마 스카이캐슬 주인공 염정아씨도
여수에서 영화를 촬영 했습니다.
당시 김종태 기자가 취재한 뉴스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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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촬영 작업이 한창인 여수의 한 초등학교
더 좋은 모습을 담기위해
카메라와 감독,낯익은 연기자 모두
진지한 모습입니다.
오는 8월 개봉예정인 이 영화는
여교사와 제자가
한 미남 선생을 두고 대결을 벌인다는
코미디 내용입니다.
굳이 여수를 촬영장소로 택한것은
소도시 분위기에 어울리는 시골 학교에
바다를 낀 주변 경관이
각본상 맞아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INT▶
이미 여수에서는
올해초 개봉한 아홉살 인생이
화양면의 한 학교에서 촬영했으며
순천에서도 공포 영화
'시실리 2킬로미터'를 찍고 있습니다
전남동부지역이
촬영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것은
지난해 여수와 순천,광양시가
공동으로 설립한 남도영상위원회의
적극적인 홍보가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원활한 촬영을 위한
자치단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후원 또한
영화사가 지역을 찾게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같은 촬영열기를 바탕으로
인천의 실미도같이
촬영장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길도 모색되고 있습니다.
◀INT▶
올해 들어서만 여수와 순천을 배경으로
촬영하고 영화는 모두 4편
(S/U)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의 멋이 살아 있는 전남동부지역이
영화 창작의 산실로
새롭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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