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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허위 표시·미표시' 71곳 적발

문형철 기자 입력 2019-04-06 20:30:00 수정 2019-04-06 20:30:00 조회수 0

집단 급식소 등의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중순부터
식자재 공급업체와 급식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와 요양병원 등 3천 7백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모두 7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원산지 거짓표시 업체가 40곳,
원산지 미표시 업체가 31곳이었으며,
위반 품목은 콩이 35건으로 가장 많았고
돼지고기와 소고기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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