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 여수출장소 폐쇄 방침에 대해
지역 상공인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여수와 순천, 광양상공회의소는
공동 건의문을 통해
여수 출장소를 폐쇄하는 것은
지역 균형발전에 역행하고
공적 수출 신용기관의 역할을
져버리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상의는 또, 출장소가 폐쇄될 경우
기업들은 경영활동에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고, 수출입 실적 증가세를 고려하면
오히려 조직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최근
경영 혁신차원에서 여수와 창원 등
전국 4곳의 지점을 폐쇄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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