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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 통합청사 3시 물밑 경쟁-R

김주희 기자 입력 2019-04-04 20:30:00 수정 2019-04-04 20:30:00 조회수 0

◀ANC▶

최근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동부권 통합청사의 입지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선정 발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최종 입지 선정 계획이 앞당겨 지면서

동부권 3개시의 유치전도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2일 김영록 전남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동부권 통합 청사의 입지를

다음 달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치단체 간 소모적인 유치 경쟁과 후유증을

최소화 시키기 위한 방안이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전남도는 이에따라 광주전남연구원을 통해

먼저 동부권 통합청사 심사위부터

구성할 예정입니다.



심사위는 평가 기준을 마련할 기준위원회 12명,

실제 평가를 실시할 평가위원회 12명으로

구성됩니다.

◀INT▶

(3:00 5월 중순에 후보지 접수를 해당 시군에서 받고 접수받을 때 평가위원들 추첨해서 뽑고요. 실제 평가까지 해서 5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렇게 지금 로드맵은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동부권 통합청사 유치 의사를 밝힌 3개 시도

앞당겨진 일정에 바빠졌습니다.



현재 여수와 광양시는 복수의 후보지를,

순천시는 단수의 후보지를 유력하게 검토하면서

평가 심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칫 자치단체간 과열 양상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극도로 조심하는 분위기입니다.

◀INT▶

(3:00 지역 간에 과열된 양상을 보이는 것이 서로간에 좋지 않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도가 어떤 방침을 갖고 평가를 하는 지에 대한 준비를 미리 예측하고 진즉부터 준비를 해 왔습니다.)



3만여 m²면적에 오는 2022년 준공 예정인

전남도 동부권 통합청사.



제2행정부지사가 상주하면서

환경산림국을 포함한 2개국이 입주하고

도 산하 기관이 집적화 될 공간인 만큼

최종 부지가 어디로 선정될 지

지역의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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