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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 제공 의혹 조합장, 취임 10여일 만에 사퇴

문형철 기자 입력 2019-04-03 20:30:00 수정 2019-04-03 20:30:00 조회수 0

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금품 제공 의혹을 받은 농협 조합장이
취임 10여일 만에 사퇴했습니다.

고흥 두원농협은
조합장 A씨가 최근 사퇴서를 제출함에 따라
고흥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보궐선거 위탁을
신청했으며, 오는 30일 보궐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치러진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두원농협 조합장에 당선됐지만,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금품 제공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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