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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청소년보호전문쉼터, 지역 사회와 준공 합의

조희원 기자 입력 2019-04-03 20:30:00 수정 2019-04-03 20:30:00 조회수 0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난항에 부딪혔던
광양 청소년 보호시설이 조만간
준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광양시는 지난 몇 달 동안
지역 주민과 수차례 대화한 끝에
합의가 원만하게 진행돼
준공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도비 17억을 들여
광양시 중마동에 건립되는
청소년 보호 전문쉼터는
지난 2월 개관할 예정이었지만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준공이 미뤄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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