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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큐브 논란..의회도 대책 촉구-R

박민주 기자 입력 2019-03-29 20:30:00 수정 2019-03-29 20:30:00 조회수 0

◀ANC▶

국가정원 내 스카이큐브 논란에 대한

책임공방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순천시의회도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순천시의회 본회의장,



천 억대 스카이큐브 손해배상 청구는

의회에서도 논란이 됐습니다.



스카이큐브는 포스코가 30년간 운영한 뒤

순천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협약됐다는 점이

부각됐습니다.



최초 협약서의 독소조항도 수정하겠다는

공문을 주고 받았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협약서는 수정되지 않았지만

손해배상금 청구는 기업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이번 손해배상 청구 건에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순천시의 충분한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일었습니다.



순천 시민들과 의원들의 여론을 수렴해

손해배상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겠다는

움직임도 일고 있습니다.



◀INT▶



국가정원 내 새로운 운송수단으로

주목받았던 스카이큐브,



순천시의회의 대책 마련 촉구가

현실적인 중재안 마련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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