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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원 내 스카이큐브 논란에 대한
책임공방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순천시의회도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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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본회의장,
천 억대 스카이큐브 손해배상 청구는
의회에서도 논란이 됐습니다.
스카이큐브는 포스코가 30년간 운영한 뒤
순천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협약됐다는 점이
부각됐습니다.
최초 협약서의 독소조항도 수정하겠다는
공문을 주고 받았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협약서는 수정되지 않았지만
손해배상금 청구는 기업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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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손해배상 청구 건에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순천시의 충분한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일었습니다.
순천 시민들과 의원들의 여론을 수렴해
손해배상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겠다는
움직임도 일고 있습니다.
◀INT▶
국가정원 내 새로운 운송수단으로
주목받았던 스카이큐브,
순천시의회의 대책 마련 촉구가
현실적인 중재안 마련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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