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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D등급 낙포부두 사고 위험 높아"

김종태 기자 입력 2019-03-27 07:30:00 수정 2019-03-27 07:30:00 조회수 0

안전상 D등급인
광양항 낙포부두가 대형사고 위험에도
9년째 개선작업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해양수산부 문성혁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낙포부두의 경우
2010년 전국 565개 항만 접안시설 가운데
개선작업이 가장 시급한 1순위로 선정됐는데도 지금까지 개선공사가
추진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낙포부두 안전점검 결과
2개 선석이 `D` 등급으로
붕괴 위험이 높은데다
안전등급이 `E`등급으로 떨어져
부두가 폐쇄될 경우
여수산단 37개사에 원료공급이나
공장가동 중단 사태가 올 수 있다며
조속한 부두 리뉴얼 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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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태
김종태 jtkim@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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