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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백 뉴스)지역에도 프로농구 연고팀 있었다.

김종태 기자 입력 2019-03-23 20:30:00 수정 2019-03-23 20:30:00 조회수 6

◀ANC▶
겨울에서 초봄까지
실내 스포츠로 프로농구 인기가 많죠
이번 시즌도 플레이오프전을 앞 둔 가운데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데요
한때 여수에도 지역을 연고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프로농구팀이 있었습니다.
2천1년 최우식 기자가 취재한 뉴스 보시죠
◀END▶

여수로 연고지를 옮겨
올시즌 패막전을 치른 골프뱅크 클리커스

올시즌 마지막 경기답게
경기장은 관중들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INT▶

골드뱅크 클리커스는
지역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이번 시즌의 가장 큰 성과로
꼽았습니다.

18차례의 홈경기로
5만여명의 관중을 동원해,
다른 구단과는 다른
농구 열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INT▶
구단측은
연고지를 옮기고 가진 이번 시즌을 통해
사실상 프로스포츠의 불모지였던
여수의 높은 프로농구 열기를 확인했습니다.

구단측은 다음시즌에
관중 증가와 광양만권의 농구 열기 확산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INT▶
그러나, 일부에서는 아직까지
지역민들의 열기에 비해
올 시즌 성적이 부진한데다,
구단측이 지역민들에 대한
홍보에 미흡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때문에 지역 체육인들은
구단측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이벤트와 홍보를 강화해
보다 적극적인 지역토착화를
꾀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S/U)시즌 내내 보여준
팬들의 성원은 골드뱅크가
광양의 전남 드레곤즈와 더불어
지역 연고팀으로 자리잡았음을
확인시켰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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