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시외버스 감차로 인한
나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흥-봉래간 좌석버스를 운행합니다.
고흥군은
지난해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시행으로
노선 시외버스 승객은 줄어든 반면
농어촌버스는 차내가 혼잡하고
장거리 입석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며,
지난 두 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고흥-봉래간 좌석버스를
하루 8차례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종전에는 고흥-봉래간 4천2백 원,
고흥-예당간 5천백 원이었던 요금도
2천 원으로 단일요금이 적용될 예정이어서,
고흥 관광 활성화와 봉래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