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가
학교 운동장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친환경 운동장 조성 조례안이
오늘(20), 본 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전라남도의회는 오늘 임시회 본회의에서
순천출신 오하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 조례안을
심의 의결하고,
학교 운동장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많아
친환경 운동장 조성 근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학생들의 신체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중금속이나 환경호르몬 등의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학교 운동장은
친환경 운동장으로 전면 교체해야 하며
3년마다 친환경 운동장 조성과 유지계획 수립,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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