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과 두부류의 원산지를 거짓표시한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수입콩과 국산콩을 섞어 청국장과 두부 등을
만든 뒤 판매한 식당 9곳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원산지를 미표시한 6곳에
과태료 부과를,
거짓표시한 3곳은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농관원은
콩의 원산지 구별이 쉽지 않은 점을 악용한 것으로 보고 관련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