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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관광..미세먼지 비상?-R

박민주 기자 입력 2019-03-07 20:30:00 수정 2019-03-07 20:30:00 조회수 0

◀ANC▶
미세먼지가 수도권뿐만 아니라 남해안까지
강타하고 있습니다.

봄철 관광 성수기가 시작됐지만
미세먼지가 고민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미세먼지가 한반도로 몰려온 지난 5일,

여수의 관문 이순신대교입니다.

주탑이 안개에 싸인 듯 희뿌연 미세먼지에
휩싸여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연일 남해안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여수의 랜드마크 돌산대교는 물론
바다 건너 경도 해양관광단지도 미세먼지로
뒤덮었습니다.

낭만포차 거리로 알려진 해양공원을 찾는
발길도 뜸하고 운동을 나온 주민들도
미세먼지 걱정이 앞섭니다.
◀INT▶

봄 축제도 고민이 큽니다.

주말 시작되는 광양 매화축제는 열흘간
100만 명 이상의 상춘객이 찾을전망입니다.

광양시는 축제기간 무료로 마스크를 나눠주고
살수차도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INT▶

경칩을 지난 남도는 이달부터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를 맞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에
봄철 관광지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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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주 mjpark@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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