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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이 고민입니다.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광양에 로봇산업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하려는 움직이
시작됐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부산을 방문해
부산과 세종 2곳에
로봇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시범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광양에
로봇산업 규제자유특구 조성이 시도됩니다.
광양시는 로봇을 규제없이 연구하고
사업화 할 수 있는 로봇 규제자유특구를
올해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앞으로 5년간
광양 익신산단에 천 200억 원이 투자되는
로봇 특구가 조성됩니다.
로봇 성능을 측정하는 테스트베드는 물론
산업용 로봇과 생활용 케어 로봇 연구도
진행됩니다.
로봇 특구는 광양만권의 철강, 석유화학,
항만 기반산업과도 연계 개발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INT▶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미래신규사업 발굴은 자치단체마다
현안 가운데 하나입니다.
광양지역이 로봇산업의 생태계 조성으로
로봇 선진기지로 도약할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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