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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구도는?...여수·광양 주목-R

박광수 기자 입력 2018-05-01 07:30:00 수정 2018-05-01 07:30:00 조회수 1

           ◀ANC▶민주당 경선이 사실상 마무리 되면서 이제 지방선거가 본선 승부에 돌입했습니다.
지역의 단체장 후보군도 대부분 압축됐는데요,특히 여수와 광양의 선거구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민주당 경선에서 현직시장을 물리치고큰 고비를 넘어선 권세도 후보.
경선 막판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결행한 권오봉 후보.
맞대결로 압축된 여수시장 선거전의 초반기세는   역시 민주당 공천을 받은 권세도 후보측이 올리는 모양셉니다.            ◀SYN▶"어머님들,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여수시의 발전을 위해서 여당후보인 권세도를 적극적으로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경선막판 4자 구도 상태로 조사된 MBC와 KBS의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간 격차는 단 0.8% 포인트.//
권오봉 후보 측도 폭넓은 행정경험을 강조하며    인물론으로 맞서면 해볼만 하다는 분위깁니다.            ◀SYN▶"많은 유권자들은 정당보다는 인물위주로 투표를 하겠다는 성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7대 시장선거의 1,2위가 다시 맞붙는광양시 선거구도 초미의 관심지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4년전 승부는   초중반 민주당 김재무 후보에 줄곳 밀리던 정현복 무소속 후보의 막판 역전승.
//반면 선거 50여일전인 지난주 조사결과에서는 정현복 시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가며 초반 우세 양상을 나타냈습니다.//
광양읍권과 중마동권으로 여론이 엇갈리는 지역적 특성이 누구에게 득이될지,    당에 대한 지지세와 대중적 인지도 사이에서 시민들이 어느편을 선택할 지가  관전의 초점입니다.  
경선과정 부터 극적 반전이 이어지며   촛불이후 민심의 역동성이 여실히 드러나는 613 지방선거.  
(CLOSING)-현직 프리미엄도 정당의 바람몰이도  예전같지는 않을 것이다,  결국 끝까지 가봐야 안다는 관측이 나오는 배경입니다.
MBC NEWS 박광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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