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보성간 철도의 신설 공사와
전철화 사업이 동시에 추진됨에 따라
목포에서 부산까지 2시간대 왕래가
가능해 질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단선으로 건설 중인 목포-보성 간 철도공사를
전철화로 변경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한 결과, 정부가 사업계획 적정성을 재검토하기로 했으며
국토교통부와 KDI, 철도시설공단이
전철화에 필요한 변전소를 현장 확인하는 등,
올 상반기 안에 전철화 계획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현재 7개 공구로 나눠 진행 중인 공사가
5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며,
오는 2022년 말에 개통되면,
목포에서 부산까지 소요시간은
4시간 11분에서 2시간 44분으로 단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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