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예방 접종 백신 가운데50% 이상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백신 국산화를 위한 컨트롤 타워인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가 충북 오송에 들어섭니다.
허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국내에서 38명의 목숨을 앗아간 메르스,조류인플루엔자로 중국 등에선 450명이숨졌습니다.
동물의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켜사람에게 옮기는 인수공통 감염병입니다.
이런 신종 전염병의 예방 백신이나치료제 개발은 민간 제약사를 중심으로이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BCG 등 필수 예방 접종 백신을포함한 백신 28종을 사용 중이지만,13종만이 국내 생산이 가능하고,50% 이상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민간과 함께 국산 백신 개발을 위한국가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가2020년까지 오송에 들어섭니다.
◀SYN▶박능후 / 보건복지부장관앞으로 필수 백신 개발과 지원 역할을 수행할컨트롤 타워를 마련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공공백신 개발과 백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기반 조성의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
고위험 병원체 백신 개발을 위한 실험실과백신 전용 동물실험실 등을 갖추고,백신 후보물질 민간 이전, 표준 효능평가 시험법을 구축하게 됩니다.
◀SYN▶박도준 / 국립보건연구원장백신 국산화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과 백신 개발을 촉진할 추진력을 확보할 것입니다. 이에 좋은 예로 과거 B형 간염 백신이 국산화됨에 따라 백신 가격 인하와 함께 B형 간염 보균율이 급격히 감소한 바 있습니다.
이번 착공으로현재 6대 국책기관과 3개 연구지원시설이 있는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조성은 첫 입주 10년 만인 2020년이면 모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현재 인체자원은행에 세들어 있는병원체 자원은행도 내년 중순 쯤 착공됩니다.
공공백신개발 인프라가 더해지며 오송은 보건의료정책 메카로 완성을 앞두고 있습니다.
MBC뉴스 허지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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