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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경로당 공동작업장 대폭 확대

최우식 기자 입력 2019-02-19 20:30:00 수정 2019-02-19 20:30:00 조회수 0

전라남도가
마을 경로당을 일자리 나눔공간으로 활용하는
경로당 공동작업장 지원사업을
올해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민선 7기 전남도지사 공약사항인 이 사업은
총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경로당 1곳당 3백만 원에서 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지난해 19곳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32곳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특히, 고흥 장남경로당의 유자청 만들기 등은
어르신들의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색을 살린 대표적인 성공사례라며,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모범적인 사업으로도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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