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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노후 어업지도선 대체 건조

최우식 기자 입력 2019-02-18 20:30:00 수정 2019-02-18 20:30:00 조회수 0

전라남도가
수산자원 보호와 불법어업 단속 등을 위해
총 160억 원을 들여
노후 어업지도선 2척을 대체 건조합니다.

전라남도는 현재
여수와 목포에 각각 2척 씩,
권역별로 4척의 어업지도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여수와 고흥 등
동부권 해역을 담당하는 2척의 선령이
24년과 27년으로 노후가 심각하고
잦은 고장과 철판 부식, FRP 뒤틀림 등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이들 어업지도선 2척을 대체 건조하기로 하고,
오는 7월말까지 설계도 납품 등을 마치는 등,
올해안에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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