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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통과 후보도 자격박탈 '말썽'-R

장용기 기자 입력 2018-05-04 07:30:00 수정 2018-05-04 07:30:00 조회수 0

          ◀ANC▶ 오만과 독선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민주당 경선과 공천과정을 보면 '과연 정당이라고 할 수 있을까?'는 의문이 들 정도로 잡음과 반발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적격심사와 경선을 거져 확정된 후보를 탈락시키는가 하면, 후보 접수 마감시한도 지키지 않아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장용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도의원 후보 자격을 빼앗겼다는 한 예비후보가 민주당을 성토하고 있습니다.  
 신안 1지구 민주당 도의원 후보로 확정된 지 닷새 만에 소명할 기회 조차 없이 자격이 박탈된 양태성 후보입니다.
        ◀SYN▶ 양태성 후보     (민주당 신안군 1지구 도의원 선거)    " 지방선거 공천이 시정잡배들의 난장판 수준으로.."   전남도당과 중앙당의 적격심사와 최종 경선울 거쳐 최종 후보로 확정됐지만 떨어진 상대가 제기한 이중 당적이 문제였습니다.
 이중당적은 적격 심사때 경쟁 후보가 제기했지만 당시 바른미래당과 중앙선관위 확인을 거쳐 민주당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통과시켰습니다,
 전남도당은 경선 뒤 이름은 다르지만 주소와 전화번호, 생년월일이 일치한 기록의 바른미래당의 명단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SYN▶ 전남도당 관계자
" '양재성'이라는 이름으로 국민의당(바른미래당)에 입당한 서류가 있기 때문에 박탈 처리됐고 입당서류는 영구보존하게 돼있다"   그러나 양 후보는 대리 입당 여부나필적 확인 등 최소한의 소명절차 없이도당과 중앙당이 결정을 내렸다고 의혹을 제기하며 승복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 양태성 후보     (민주당 신안군 1지구 도의원 선거
"'양태성'은 이중당적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바른미래당, 전 국민의당에서 공문서 전송이 돼서 확인하고 있고 지금 정보공개를 요청해 둔 상태다"  
 한편 영광군에서도 민주당 비례대표 신청접수 마감을 별다른 이유없이 하루 연장하는 바람에 후보자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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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기 945899@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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