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항우연, 2021년 누리호 발사 준비 본격 돌입

최우식 기자 입력 2019-02-11 07:30:00 수정 2019-02-11 07:30:00 조회수 0

2021년 누리호의 발사를 앞두고
고흥 나로우주센터애소 1단과 3단 엔진에 대한
본격적인 개발과 시험이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누리호 시험발사에 성공한
항공우주연구원은
2021년, 두차례 본 발사를 앞두고
75톤급 액체 엔진 4기를 하나로 묶어
1단 엔진을 구성하기 위한 체계개발모델과
3단에 들어간 7톤급 액체엔진의 인증모델을
각각 제작하고 검증하는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항우연측은
전세계 우주발사시장의 변화를 감안할 때,
누리호 발사 이후 곧바로 발사비용을 줄이는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항우연은 한국형발사체 개발의 관건인
75톤급 액체엔진의 비행성능시험을
지난해 11월, 나로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