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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다 예술문화공간 만든다(R)

문연철 기자 입력 2019-02-11 07:30:00 수정 2019-02-11 07:30:00 조회수 0

◀ANC▶

신안은 섬과 섬,섬과 뭍이 연결되면서
이제는 하나의 커다란 섬으로 바뀌고 있는데요.

이들 섬마다 공립 미술관 또는 박물관이
건립되면서 신안 섬 전체가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천사대교를 막 건너 암태에서 만나는
약간은 낯뜨거운 암태도 에로스 서각박물관,

전국 최대 규모의 분재공원 안에
낙조가 일품인 압해도 저녁노을미술관,

임자도에는 조선후기 대표 서화가인
우봉 조희룡 기념관이 자리잡고 있고

서양화가의 대가인 김환기 미술관이
안좌도에 세워지고 있습니다,

또 지도에는 전통자수 박물관이,

신의도에는 인권과 평화를 주제로 한
미술관 건립이 각각 추진되고 있습니다.

섬의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면서
예술인의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INT▶ 홍성담
(신의 동아시아 인권평화미술관 작품기증 예정)
"섬이라는 곳이 미술활동의 최적지"

신안군은 건립비와 운영비를 부담하고
예술인이 작품과 재능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14개 본 섬마다 공립 미술관 또는 미술관을
짓고 있습니다.

◀INT▶ 박우량 신안군수
"
섬과 섬, 섬과 육지로 다리로 연결되면서
신안이 하나의 섬으로 합쳐지고 있습니다.

(S/U)그 안에 각 섬이 품고있는 자연과 문화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공간이 하나 둘씩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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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연철 976460@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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