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내 주요 해안관광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전라남도의 섬.해양 관광 자원화 계획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라남도는
이번에 정부의 예타 면제 사업에 포함된
국도 77호선 단절 구간은 여수 화태-백야와
신안 압해-해남 화원을 잇는 해상교량이라며,
2025년까지 이들 사업이 완료되도록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5천277억 원이 투자되는
여수 화태-백야 연륙.연도교사업은
4개의 교량으로 5개 섬을 연결하게 되며,
올 하반기 일괄입찰 방식으로 공사를 발주해
내년 초 착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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