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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치매환자 조기발견에 주력

최우식 기자 입력 2019-02-04 20:30:00 수정 2019-02-04 20:30:00 조회수 0

고흥군이
치매 조기발견과 조기치료 지원으로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로당 순회 치매선별검사에 나섭니다.

고흥군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치매 요양 전문요원을 4명에서
11명으로 증원한데 이어
관내 515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3차에 걸친 무료 감별검사를 진행하는 등,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고흥군은
현재 지역 치매유병율이 13%로,
전남 대비 1.23%, 전국 대비 2.68%가 높은데다,
추정 치매환자 수가
최근 3년간 6.8% 증가했다며,
찾아가는 조기검진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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