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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정규직 전환 결정..순천 130여 명 대상

조희원 기자 입력 2019-02-02 07:30:00 수정 2019-02-02 07:30:00 조회수 0

순천 지역 홈플러스 무기계약직 근로자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됩니다.

홈플러스가 지난 31일,
민간기업 최초로 전국 매장의 무기계약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순천 조례점과 풍덕점의 직원 130여 명도
정규직 전환될 예정입니다.

이번 전환은 1년 이상 근무한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노사는 세부조항 논의를 마무리하는 대로
임금협상 최종 합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민중당 전남도당은
논평을 통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이는 해당 노동자들이 이룬 투쟁의 결과라며,
자회사 설립을 통한 정규직 전환이란
꼼수를 부리고 있는 공기업과 민간기업들이
홈플러스의 사례를 본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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