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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설 준비 분주...서두른 귀성길

강서영 기자 입력 2019-02-01 20:30:00 수정 2019-02-01 20:30:00 조회수 2

◀ANC▶
내일(2)부터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설을 앞둔 재래시장은
명절을 준비하느라 분주하고
설레임속에 일찌감치 고향을 찾으려는
귀성객들의 발걸음도 빨라졌습니다.

강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노오란 산적은 팬 위에서
먹음직스러운 빛깔을 뽐내고,
떡집의 쌀가루는 명절날
넘치는 정 만큼이나 수북이 쌓입니다.

상인들이 음식과 과일들을
보기 좋게 진열하자,
깎으려는 시민들과 더 팔려는 상인들의
실랑이가 곳곳에서 벌어집니다.

민족 대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은
집에 찾아올 반가운 가족들을 생각하며
장을 보는 사람들로 하루종일 붐볐습니다.

◀INT▶
*노경선*
"가족들도 모이기가 참 힘들거든요. 근데 명절이다 보니까 가족끼리 다 모여서 따뜻한 밥 한 끼 먹을 수 있다는 게 참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수산 시장도 차례상을 준비하는
시민들로 북적여 활기를 띠었습니다.

상인들은 영하의 날씨에도
설날 대목을 잡기 위해
언 손을 녹여가며 생선을 다듬습니다.

서대와 꼬막, 상어고기까지.
상인들은 차례상에 오를 생선들을
푸짐하게 선보입니다.

◀INT▶
*유경덕*
"제삿상 차려 보려고 꼬막도 사고 굴도 사고 떡국도 사고...자식도 주고 반찬도 하고"

여객선 터미널에서는
명절을 맞아 한껏 장을 본 주민들과
서둘러 고향을 찾으려는 귀성객들이
부푼 기대감을 안고 배에 오릅니다.

◀INT▶
*장매자*
"친구들도 만나고 부모들도 만나고 또 옛날에 살던 그런 추억도 남아있고 그래서 항상 기분 좋게 내려가는데"

다가오는 설 명절,

다양한 설렘과 행복 속에
서둘러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할 준비에
지역 곳곳이 모처럼 바쁜 하루였습니다.

MBC뉴스 강서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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