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 물질인 '라돈' 농도가
권고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치원이
전남지역에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입수한
'2017년 전국 국공립 단설*병설 유치원별
라돈측정결과'에 따르면
라돈 권고 기준치를 초과한 유치원 200여곳 중
다섯곳이 전남지역에 위치했습니다.
해당 유치원은
담양 금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곡성 오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화순 청풍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장흥 남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장성 약수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며
교육부는 이 유치원들에
라돈저감시설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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